'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특집’
신동엽 “7인의 감독 앞에 서니, 나도 성공했구나 싶다”
황치열, 견제대상 1위 등극

사진출처=KBS '불후의명곡'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오는 11월 21일, 28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KBS 대형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 전국체전’과 컬래버레이션해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트로트 유망주 중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대세 코치진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 가수 남진,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감성 트로트 디바 김수희, 꽃중년 조항조, 트로트 여왕 주현미, 원조 싱어송라이터 설운도, 영원한 오빠 김범룡 등 ‘트롯 전국체전’ 전설급 감독들이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MC 신동엽은 "7명의 레전드 감독들 앞에서 진행을 하니, 내가 진짜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이날 대결을 펼칠 출연진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코치진과 트로트 대세 가수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 트로트 왕자 신유, 트로트 여신 조정민, 태권 퍼포먼스 1인자 나태주, 트로트 열풍의 중심 송가인, 만능 엔터테이너 조이현이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트롯 전국체전’의 듬직한 코치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트로트 대세 스타인 에너지 넘치는 개가수 영기,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 류지광, 장구의 신 박서진, 해피 바이러스 요요미,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출연해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연진들은 “목표는 우승”이라며 더욱 열띤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사진출처=KBS '불후의명곡'

한편,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출연, 큰 활약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황치열은 긴 무명생활을 보내던 중 2015년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 이후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쓴 인생 역전의 아이콘이다. 또한 황치열은 12월 첫 방송을 앞둔 KBS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에서 경상도 코치로 활약 할 예정이다.

K-트로트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불후의 명곡' - ‘트롯 전국체전 특집’은 2주간에 걸쳐 11월 21일, 28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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