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특별 기획, 국내 최초 독도 해양탐사 도전
12일 밤 8시 55분 방영

사진=SBS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병만족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의 다섯 번째 국내 생존기를 담은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편이 방송된다.

병만족의 다섯 번째 국내 도전지는 '한국의 갈라파고스'인 울릉도와 독도. 그중에서 울릉도는 단 한 번도 대륙과 연결된 적 없이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채 고유한 생태를 지켜온 신비의 섬이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자급자족을 기본으로 생존은 물론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해안 절벽, 고유의 동-식물까지 찾아 나서는 특별한 탐사를 펼친다.

또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독도 해양탐사에 도전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독도의 수중 생태계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총 12인의 병만족이 '울릉탐사대'를 결성해 생존과 탐사에 도전한다.

올 한 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대세 배우 이상이는 다재다능한 끼로 적응력 100%의 면모를 발휘했고,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오마이걸 아린은 정글에서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반전 활약을 펼친다.

이어 10년간 보낸 '정글의 법칙' 러브콜에 응답한 배우 고준희는 장소를 불문하고 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도전에 나섰고,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던 엉뚱하고 친근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또한, 5년 만에 정글을 다시 찾은 EXO 찬열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탐사와 생존을 보여주며 족장 주니어로 등극한다. 이외에도 울릉도를 알리고자 두 발 벗고 달려온 '울릉도 홍보대사' 박수홍을 비롯해 '정글 대모' 박미선, 예능 베테랑 개리, '프로 정글러' 오종혁과 줄리엔강, '정글 머슴'을 자처한 송진우, 마지막으로 세계가 인정한 한식 대가 이종국 셰프까지 합류해 생존과 탐사를 이끈다.

연말연시 특집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편은 12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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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오마이걸 아린-EXO 찬열과 독도 해양탐사 

연말 연시 특별 기획, 국내 최초 독도 해양탐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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