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자가격리시설․코호트 격리시설 및 의료기관 파견 긴급돌봄 인력 모집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근무시급은 21,046원, 야간 또는 주말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채용공고 포스터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자가격리생활시설, 코호트격리시설, 확진자 치료병원에 파견될 긴금돌봄인력을 모집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부터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로 돌봄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인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공백에 놓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돌본다.

긴급돌봄인력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시설입소 근무기간 및 격리기간 동안이다. 

근무시급은 21,046원이며, 야간 또는 주말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코호트격리시설 및 확진자 치료 병원 파견인력의 경우 위험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시설퇴소 후 격리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과 필요 시 별도의 자가격리 숙소도 지원한다. 서비스대상에 따라 재가방문, 격리시설 동반입소, 코호트 시설입소, 병원 내 동반입소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기간은 지난 28일(월)부터 긴급돌봄지원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되며, 내년 1월 3일(일)까지의 기간 중 모집된 인력을 대상으로 1차 채용을 진행한다. 1차 채용합격자는 1월 18일(월) 이후부터 긴급돌봄 지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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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 모집

28일부터 자가격리시설․코호트 격리시설 및 의료기관 파견 긴급돌봄 인력 모집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근무시급은 21,046원, 야간 또는 주말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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