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1.11(월) 7일간 9명 추가모집

사진=서울시 유튜브 영상 캡쳐

[MHN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로는 도제분야(도심제조업, 세운메이커스 큐브), 도시재생지원분야(공간 운영, 거버넌스)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되며,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및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모집기간은 2021년 1월 5일(화)~11일(월)까지 7일간 모집한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는 지난 2016년 시작하여 6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술장인, 스타트업 기업에서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받는 도제분야로 모집하여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 중 67%가 취업 및 학업과 연계되었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5일(화)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1월 5일(화)부터~1월 11일(월)까지, 7일간 진행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를 통해 재생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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