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R&D 집중도, 제조업 부가가치, 첨단 기술 집중도, 연구 집중도, 특허 활동 등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 중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MHN 문화뉴스 임건탁 기자] 2월 3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90.49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한 단계 순위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도 정부와 기업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여, 올해 세계 5위수준의 연구개발 투자 100조원 전망, 한국판 뉴딜, BIG3 + DNA 등 혁신성장 중점 추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국가의 혁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R&D 집중도(2위), 제조업 부가가치(2위), 첨단기술 집중도(4위), 연구 집중도(3위), 특허활동(1위) 등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 및 BIG3 산업(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추진 가속화 등 우리 경제의 혁신역량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향후에도 산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전략회의,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등을 통해 우리경제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노력 강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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