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성, 성욕, 사랑을 소재로 한 소통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38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이자 극단 행길 창단 10주년 기념공연인 연극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가 열립니다. 이 작품은 짐짓 불쾌하거나 자극적일 수 있는 성과 성욕의 문제를 특유의 감각과 아이디어로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대중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작품은 1880년대 미국 뉴욕 근교의 '기빙스' 박사의 집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빙스' 박사는 전기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여 자궁과 항문마사지를 함으로써 남녀 히스테리 환자를 치료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연극 정보

- 제목 :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 공연날짜 : 2017. 4. 25. ~ 7. 16.

- 공연장소 :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작 : 사라 룰 / 연출 : 이강임

- 출연 : 유지수, 최진석, 김나미, 진남수, 송영숙 등

- 이벤트 초청일시 : 2017. 4. 29. 토 15:00 (응모 마감 4. 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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