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첫 솔로 출격
아이유 4년만에 정규 5집 발매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3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펜타곤, 에이티즈 등 탄탄한 팬층을 가진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느덧 데뷔 17년 차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3월 16일 7시 타이틀곡 'House party'를 통해 컴백한다. 특히 맴버 은혁이 "이번 장르는 '슈퍼주니어' 그 자체"라고 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버즈 공식 SNS 캡쳐]
[사진= 버즈 공식 SNS 캡쳐]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 도 10일 미니앨범 3집 '잃어버린 시간'을 발표하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였다.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함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아날로그'를 비롯해 버즈 특유의 감성을 살린 록 발라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또 이번 3월은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이유 공식 SNS 캡쳐]
[사진= 아이유 공식 SNS 캡쳐]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오는 3월 25일 컴백을 알렸다. 이번 컴백은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4년만의 정규 앨범이다.

[사진= 아이유 공식 SNS 캡쳐] '라일락' 트랙 리스트
[사진= 아이유 공식 SNS 캡쳐] '라일락' 트랙 리스트

10일 SNS를 통해 공개된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트랙 리스트가 공개되며, 앨범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와 수록곡 티저를 선보인데 이어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랙 리스트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로제 공식 SNS 캡쳐]
[사진= 로제 공식 SNS 캡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12일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며,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섰다. 앨범 선주문이 40만장을 돌파했으며, 선공개 서브 타이틀곡 'Gone'은 33초 티저 영상이 5천만 뷰를 눈앞에 두는 등 여성 솔로가수로서 각종 신기록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 제시 공식 SNS 캡쳐]
[사진= 제시 공식 SNS 캡쳐]

각종 예능과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제시도 '눈누난나'이후 8개월 만인 17일 신곡 '어떤X'을 들고 돌아온다. '어떤X'는 제시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사진= 임영웅 공식 SNS]
[사진= 임영웅 공식 SNS]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전국 '부모님픽'이 된 국민 가수 임영웅도 9일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로 컴백을 알렸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고, 뮤직비디오 100만뷰를 넘어서며 '아이돌급' 파급력을 보였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30일, 엑소 백현도 'Bambi'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간 드라마 OST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백현의 10개월 만의 컴백인만큼 어떤 앨범이 나올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