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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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1홈런),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 탈삼진 5개,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5회엔 상대 팀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솔로 홈런을 헌납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3회 강판당한 뒤 4회 다시 등판하기도 했다. 올해 MLB 시범경기에선 투수가 두 차례 등판이 가능하다.

직구 최고 구속 148km, 투구 수 89개로 마지막 시범경기를 마무리 한 류현진은 내달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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