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웹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네이버웹툰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2018년부터 매년 4월 1일 만우절에 재밌는 이벤트를 선보인 네이버웹툰이 올해도 엉뚱하고 기발한 이벤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만우절을 앞두고 네이버웹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하아... 만우절... 뭐라도 하긴 해야겠지...?”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은 닭 모양의 타이머가 등장해 눈길을 끌며, 영상 말미에는 “앗 뜨거!”라는 문구가 공개돼 올해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2018년 만우절에 ‘직원이 직접 그린 썸네일’로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이후 매년 만우절마다 독특하고 이색적인 콘셉트로 네티즌을 즐겁게 해왔다. 2019년에는 웹툰 팬과 직원이 참여한 ‘웹툰 코스프레’ 컨셉으로, 작년에는 B급 아재 감성을 담은 ‘캐치마인드’ 컨셉으로 썸네일을 교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만우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올해 만우절 이벤트는 31일 오후 10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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