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술 공간 탈영역우정국

'해시태그. 서울.' 포스터 이미지
'해시태그. 서울.' 포스터 이미지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서울에 관한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해시태그. 서울.’전시가 개최된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가 3년간 진행해 온 서울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는 본 전시는, 듀크 쿤샨 대학교 최정은 교수의 기획 하에 ‘해시태그’라는 현대적 소통체계를 키워드로 삼아 서울에 대한 현대 작가들의 독특한 접근과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곽윤수, 김태은, 김헌수, 김현주(ex-media), 양아치, 오로제, 전지윤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션 맵핑 작업부터 인터렉션, 로봇보행 체험, AR 작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설치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서울이라는 가깝고도 먼 도시에 대한 예술적 고뇌, 탐닉, 그리고 놀이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서울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시태그. 서울.' 공식 SNS와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시태그.서울.'은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예술 공간 탈영역우정국에서 진행된다.

[사진=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인문도시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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