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출판사, ‘위대한 꿈의 유산, 7개월간의 주안이네 세계 일주’ 출간
7개월(207일)-5대양 6대주-37개국-105개 도시
22개 언어-35회 비행… 사진 10만장의 대기록

위대한 꿈의 유산, 7개월간의 주안이네 세계 일주(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위대한 꿈의 유산, 7개월간의 주안이네 세계 일주(사진=좋은땅출판사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평범한 40대 맞벌이 부부의 흥미진진한 가족이야기를 책으로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땅 출판사가 ‘위대한 꿈의 유산, 7개월간의 주안이네 세계 일주’를 펴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평범한 40대 맞벌이 부부는 늘 마음속으로만 꿈꿔 왔던 세계 일주를 떠난다. 중년이라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전반전을 치열하게 살아 온 스스로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후반전을 더욱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잠시 쉼표를 찍고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인생 하프타임’을 갖고 싶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각 대륙을 7개월간 돌아보는 세계 일주는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용감하게 도전한 안나푸르나 등산에서 의도치 않은 야간 산행을 하기도 하고,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숙소 주인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진다.

그러나 저자는 그 모든 일을 가족과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서 현재에 감사하고 눈앞에 있는 것에 충실한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달은 것이다.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지는 이 시기,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느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꿈의 유산, 7개월간의 주안이네 세계 일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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