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망, 오는 6월18일 넷플릭스서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글로벌 청춘들의 웃픈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생기 넘치는 글로벌 청춘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고 있다.
생존력 만렙의 기숙사 조교 세완은 새로 기숙사에 들어온 순진무구 제이미에게 건수를 잡아 인형탈 쓰기 등 온갖 알바를 함께 다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민, 요아킴, 테리스는 즐거운 웃음꽃이 한창이다.
쌤과 민니의 티격태격 싸움을 말리는 것도, 기숙사 고참 카슨의 자기 집 같은 쿨한 패션을 개의치 않는 것도 온전히 친구들의 몫이다.
김치 싸대기도 서슴지 않는 한국적인 웃음이 전 세계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에 이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K-시트콤의 진수를 보여줄 권익준 PD는 “해외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된다. 저희 배우 8명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단짠 청춘들의 매일을 담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희신 기자
jhkk44@mhn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