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 금·토요일 상영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포스터/사진=강남구 제공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포스터/사진=강남구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8월 21일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 금·토요일 오후 8시에 상영한다. 장소는 양재천 영동3교 또는 영동5교다. 입장 인원은 선착순 90명이다.

이달 프로그램은 19일 '히든피겨스', 26일 '500일의 썸머', 26일'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영동3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모습/사진=강남구 제공
지난해 영동3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내 집 앞 세계 영화제' 모습/사진=강남구 제공

10월 첫 주에는 세계가 인정한 영화 '미나리(2일)'와 '인사이드 아웃(3일)' 등이 각각 상영된다.

상영 30분 전에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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