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오는 8월 17일 개막! 압도적 대서사시 담아낸 초대형 흥행작의 귀환!
비투비 서은광, 새로운 '아더' 역 합류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김준수, 서은광 / 사진 = BMK뮤지컬 컴퍼니 제공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김준수, 서은광 / 사진 = BMK뮤지컬 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의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의 묵직한 서사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는 7월 초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뮤지컬 사상 가장 압도적인 캐스팅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엑스칼리버'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김준수만의 독보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카이가 초연에 이어 다시 ‘아더’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카이, 도겸 / 사진 = BMK뮤지컬 컴퍼니 제공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카이, 도겸 / 사진 = BMK뮤지컬 컴퍼니 제공

새롭게 합류한 비투비 서은광은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가진 청년 ‘아더’역에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저만의 아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엑스칼리버’ 초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던 도겸은, 두 번째 참여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다시 한번 ‘아더’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2년이 지난 만큼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00프로 야외촬영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필은 추후 공개될 배역들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초연 당시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7월 초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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