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6연패 부진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지만, 팀은 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벌인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탬파베리 레이스 최지만/AP=연합뉴스
탬파베리 레이스 최지만/AP=연합뉴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3(66타수 18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의 시속 144㎞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두 번째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4회와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연장 혈전 끝에 시애틀에 2-6으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애틀은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세드 롱 주니어의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승리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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