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저녁 9시 방송

[문화뉴스 유수정 기자] 화려하게 돌아온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본격적인 스토리를 전개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2회에서는 더 깊어진 율제병원의 희로애락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첫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변함없는 티키타카 케미와 다양한 관계의 변화가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진지한 모습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환자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려는 다섯 친구의 진심과 진정성 넘치는 모습은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율제병원 속 다양한 사람들의 더 깊어진 희로애락 스토리는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되는 2회에서 석형은 아기를 지키기 위한 산모의 고군분투가 깊이 신경쓰이고, 서울과 속초를 오가며 바쁘게 일하는 송화에게는 한 가지 제안이 건네진다. 

2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2화부터는 율제병원을 중심으로 다섯 친구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깊어진 삶의 희로애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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