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 9월 2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
테러리스트 역 엄태구와의 호흡도 기대

tvN 홈타운_유재명 한예리 투샷 /사진= tvN 홈타운 제공
tvN 홈타운_유재명 한예리 투샷 /사진= tvN 홈타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홈타운’이 오는 9월 2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극본 주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드라마 ‘비밀의 숲2’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높인다.

‘홈타운’ 측에서 공개된 최형인(유재명)과 조정현(한예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형인과 조정현은 쏟아지는 비를 맞은 채 실종 장소를 샅샅이 뒤지며 조정현의 조카 조재영(이레)의 행방을 찾고 있다. 그러던 중 간절하고 다급했던 두 사람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정현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고, 최형인의 얼굴에도 그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 과연 실종된 조재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두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유재명과 한예리는 장시간 비를 맞는 고된 촬영 속에도 산 속 빗길을 뛰어다니며 집념과 절박함을 드러내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눈빛과 제스처만으로 극한의 감정을 표현하며 몰입도 넘치는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홈타운’ 제작진은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매 장면마다 압도적인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9월 2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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