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생중계 및 이프랜드 메타버스 회의실 등 비대면진행
기조발제 ‘SDGs 실천과 사례’ 등 4개 국가 참여 실시간비대면네트워크 공연도 마련
선착순 참가자 100명 대상으로 포럼자료집·한정판키트 등 우편발송

2021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 7주년을 맞이해 ‘2021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유튜브 생중계(광주문화재단TV)과 더불어 이프랜드 메타버스 회의실 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정책포럼 주제는 ‘회복 가능한 도시 : 지속가능성에서 메타버스까지’로 코로나19 이후 기후·날씨·환경 등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미래적 회복을 이야기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의 기조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과 디지털 혁신에 따른 인간과 기술,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럼 구성은 세션1 ‘회복 가능한 도시를 위한 SDGs 실천과 사례’, 세션2 ‘Into the City of Metaverse(메타버스 도시 속으로)’ 그리고 종합토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위한 광주의 실천적 과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션2는 기술 분야 메가트렌드인 대형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예술과 관광·산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의 오프닝은 4분정도의 영상작품 <지금 내가 바라는 세상 : 코로나 굿빠이>을 상영한다. 해당 영상작품은 지난 8개월 동안 광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랩’에서 활동해 온 시민 창·제작자(시.작.팀)의 결과물이다. 내용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노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는 다시 회복되리라는 희망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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