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 7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아프리카

사진=도서출판 달꽃 제공
사진=도서출판 달꽃 제공

 

그 여름, 7일

도서출판 달꽃|윤대일 지음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많은 여행자들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전 세계 여행을 떠난다. 부러운 그들의 여행을 각종 여행 책과 인터넷으로 접하지만 막상 일을 하는 사람들과 현실을 뒤에 두고 떠날 수 없는 이들에게는 한낱 꿈과 같은 일들이다.

이 책을 집필한 윤대일 작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지만 사진 찍기와 드론 촬영이 취미다. 윤대일 작가는 굳이 한 번에 모든 곳을 여행하지 않아도 일상의 작은 쉼표 같은 여행으로도 삶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정에 쫓겨 처음 가보는 어느 국가 도시의 주요 포인트들만을 찍는 여행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그 일부가 되는 걸 사랑하는 윤대일 작가는 신만이 만들 수 있는 산물을 마주할 때의짜릿함과 감동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북랩 제공
사진=북랩 제공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아프리카

북랩 |김국진 지음

이 책은 저자가 28일 동안 케냐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7개국을 종단하면서 남긴 사진과 에세이를 수록한 여행기다.

아프리카를 잘 모르거나 아프리카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가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각 자료와 교통, 숙소, 각종 요금, 환경 등 자신이 직접 겪은 여행 정보를 곁들인 점이 특징이다.

특징으로는 시각적으로 즐겁게 하는 풍부한 볼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각종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저자의 사진 실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곳곳을 사진에 담아 풍부하게 제공하여 읽는 맛뿐만 아니라 보는 맛이 있도록 했다.
 

주요기사
책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