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학고재

 

톰 홀랜드 작품 '낙화 I' (사진 = 학고재 제공)
톰 홀랜드 작품 '낙화 I' (사진 = 학고재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학고재는 2021년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톰 안홀트(Tom ANHOLT) 개인전 ‘낙화’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학고재 청담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을 선보인 이후 학고재에서 2년 만의 개인전이다.

톰 안홀트는 개인의 경험과 상상 속 이야기에 고대 그리스 미술, 페르시아 세밀화, 유럽의 낭만주의 등 미술사적 양식을 중첩해 복합적인 서사의 망을 엮어낸다. 

전시명인 ‘낙화’는 줄기로부터 떨어진 꽃을 가리킨다. 낭만적인 동시에 위태로운 사랑의 서사를 독창적인 회화 언어로 풀어낸다. 영화적 감각으로 구성한 기하학적 화면이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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