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표창원 의원이 ‘개훌륭’ 100회 특집 축하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29일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힘쓰고, 함께한 반려견을 하늘나라에 보낸 표창원 의원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개훌륭’ 100회 특집 게스트로 이정신과 박준형에 이어 공개된 표창원 의원은 오는 11월 1일 100회를 맞이하는 ‘개훌륭’에서 급성장한 반려 문화 속 쟁점이 되는 문제를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표창원 의원은 이날 중대형견 입마개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물론, 장도연은 표창원 의원의 논리적인 언변에 ‘정말 고급지다’라고 밝혀 그 내용은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표창원 의원은 ‘개훌륭’의 솔루션으로 변화한 고민견 영상을 본 뒤 ‘정말 개선 된다니 정말 신기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극찬, 과연 어떤 고민견이 표창원 의원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중대형견 실외 활동 시 입마개 착용 의무화’라는 토론 안건에 대해 ‘반려견 모카에게 씌워 본 적 있다. 무척 싫어하는 걸 보니 불편한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는 경험과 안건을 찬성한 시민 의견 중 ‘견권보다 인권이 먼저’라는 내용에 ‘두 개를 두고 저울질할 수 없다, 누가 먼저라는 생각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실을 꼬집고 다양한 소신발언과 함께 모든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끈 표창원 의원에 이어 다음으로 공개될 게스트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개훌륭’ 100회 특집은 11월 1일 오후 10시 45분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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