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의 장 마련

감만상상페스티벌 '읿상회복'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감만상상페스티벌 '읿상회복'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감만창의문화촌에서 2021년 감만상상페스티벌 <일상회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감만상상페스티벌 <일상회복>은 코로나19 방역체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모든 세대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의 특화된 페스티벌이다. 또한 감만창의문화촌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감만창의문화촌 오픈스튜디오 <대면대면>도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감만오픈스튜디오(전시 및 체험), 감만미슐랭(먹거리 무료제공), 감만키즈카페(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및 놀이터), 감만스테이지(마술 및 재즈 공연), 감만클라쓰(인문학 강연), 감만CGV(가족영화 상영 및 토크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이거나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인 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3일 감만클라쓰에서는 13일에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 옥효진 교사의 강연이, 14일에는 <나는 이름이 있었다>, <마음의 일>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오은 시인의 강연이 이어진다.

부산문화재단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가족들과 함께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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