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5연까지 총 687회 공연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 기록 '메가 스테디셀러'의 귀환!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6일 여섯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하루 앞둔 가운데, 주인공 3인의 추가 컷을 공개했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5일 오전 '막심' 역의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댄버스 부인' 역 신영숙, 옥주현, '나(I)' 역의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여섯 번째 시즌을 이끌 세 주인공을 연기하는 주연 배우 9인의 각기 다른 매력,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빛낸 추가 컷을 공개했다.

주인공들의 추가 컷 공개로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뮤지컬 <레베카>는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레전드 뮤지컬'이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 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3개월간 공연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