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 듀엣 '구스따뽀(Gustavo Bertin)' 와 '허니(Hanneli Reis)'의 서커스쇼

 ‘제 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사진=쁘띠프랑스 제공
‘제 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사진=쁘띠프랑스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기자] 한국 안에 작은 유럽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가 오는 12월 3일(금)부터 2022년 3월 13일(일)까지 ‘제 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야외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별빛포토존을 새롭게 준비했다. 짙은 쪽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겨울 밤하늘 아래 프랑스와 이탈리아 밤거리를 모티브로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전구와 LED를 사용해 연출된 조명은 유럽특유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별빛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스텔톤 건물들과 그 사이사이를 밝히는 조명빛이 한데 어우러진 동화같은 모습이다.

은은한 밝기의 불빛들이 유럽마을의 곳곳을 조심스럽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 마치 겨울 밤 엄마가 들려주던 동화를 떠올리게 한다. 피노키오와 어린왕자 동화 속 배경을 옮겨놓은 듯 한 빛조형물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12월의 쁘띠프랑스에서는, 유명 마임 듀엣 '구스따뽀(Gustavo Bertin)' 와 '허니(Hanneli Reis)' 공연을 준비했다. 외발 자전거타기,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공연으로 묶었다.

또, 손인형극 빨간망토와 오르골시연도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 날 실내에서 아늑하게 공연을 감상하길 바란다. 다양한 공연은 홈페이지 내 공연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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