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1~4월) 정기대관 신청
심야시간 공연연습이 필요한 예술인들을 위한 심야대관 신청안내
대구 소재 공연예술분야 예술가·단체 대상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공연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늘부터 1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1~4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대구광역시 소재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기간 동안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심야(22시~01시) 하루 4타임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1타임 기준 대명홀 1만 5천원,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의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늘부터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늦은 시간에도 연습이 필요한 예술인들을 위해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심야대관을 운영 중이다. 심야대관은 전일대관에 포함되지 않으며 수시대관으로만 신청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전문 공연예술인 및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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