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개봉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12월 개봉하는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6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상공간인 매트릭스를 형상화한 배경 속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들의 역동적인 포즈가 영화에 등장할 혁신적인 액션을 예고하는 동시에 이들이 엮어갈 다양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한다.

전편에 이어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설이 될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인류를 위해 운명처럼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가 더 진보된 가상현실에서 기계들과의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이라는 뜻으로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이번 영화로 또 다시 촬영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 인터뷰에서 “‘매트릭스’는 액션 시퀀스와 촬영 기술의 혁신을 가져왔다. 이번에도 역시 영화 촬영 기술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 12월 개봉.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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