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주말을 따뜻하게 보낼 디즈니+ 신작&추천작을 소개한다.

 

■비틀즈: 겟 백

'비틀즈: 겟 백' 은 ‘비틀즈’ 멤버들이 2년 만에 첫 라이브 쇼를 기획하면서 라이브 음반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14개의 신곡과 해체 전 마지막 라이브 공연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담아낸 뮤직 다큐멘터리이다.

이번 작품은 비틀즈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음악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느껴지는 녹음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세대를 뛰어 넘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비틀즈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무한한 열정,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장난도 치는 일상적인 모습,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틀즈가 완전체로 선보인 마지막 라이브 공연 루프탑 콘서트까지 모두 담겨 있다.

 

 

■안녕, 알베르토

'루카'의 스핀오프 '안녕, 알베르토'가 나섰다. 디즈니+ 오리지널 '안녕, 알베르토'는 친구 ‘루카’가 학교로 떠난 후, 포르토로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알베르토’가 가장 멋진 인간이라 여기는 과묵한 어부 ‘마시모’와 함께하며 펼쳐지는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아름답고 청량한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부시게 빛나는 비주얼과 순수함 가득한 ‘알베르토’의 일상이 어우러져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드맨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재기를 노리는 한물 간 슈퍼스타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마이클 키튼’의 역대급 열연과 '라라랜드', '크루엘라'의 세계적인 성공을 견인한 배우 ‘엠마 스톤’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따뜻한 감동과 황홀한 마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토피아', '겨울왕국 2', '모아나', '코코' 등을 탄생시킨 최고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화려한 영상미와 흥겨운 음악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눈과 귀가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크리스마스 이브,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1816년 출간된 에른스트 호프만의 원작 동화와 전세계적인 발레 공연이자 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 음악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동화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더해져 크리스마스 시즌 필람 무비로 손꼽힌다.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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