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프로그램 다시보기 제공
대면·비대면 1,900여 개 프로그램 열려

12월 전국 문화지도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12월 전국 문화지도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올해 마지막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해당 주간(12/27~31)에는 바쁜 일상으로 놓쳤던 주요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하는 등 1,900여 개 프로그램들이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아쉽게 놓쳤던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 분야별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던 ‘집콘’ 등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22일 오후 6시에 진행된 12월 집콘은 코로나19로 지킨 문화예술계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일상회복, 문화예술로부터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성악가 김바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뮤지컬 배우 송원근과 박영수, 플레이디비 이우진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1년 달라진 공연문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2022년 문화예술계의 비상을 응원하며 선사한 음악 등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아쉬움과 설렘의 문턱에서, 가족 간 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연말·성탄절 공연 등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보다 안전하게 진행된다. 

10가지 타악기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12.29. 19:30)’, 2021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템플스테이 ‘갑사(공주), 12.29. 15:00)’, 가족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천문대 별빛체험(12.29. 19:00~22:00)’, 따뜻한 겨울을 즐겨요, ‘문화 뜨개 공방! 겨울모자 & 쁘띠 목도리(12.29. 10:30~12:30)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모든 문화가 있는 날 대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지침에 맞춰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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