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사진= tvN ‘멜랑꼴리아’ 캡처
사진= tvN ‘멜랑꼴리아’ 캡처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지난 29일에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15회에서 이도현은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수학천재이자 수학교사인 ‘백승유’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쳤다. 

승유는 제자 최시안(신수연 분)의 사건에 김지나(김지영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목격자 일 수 있는 CCTV 속 인물인 성유찬(이유진 분)을 만나기 위해 성예린(우다비 분)과 자리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힘썼다.

사진= tvN ‘멜랑꼴리아’ 캡처
사진= tvN ‘멜랑꼴리아’ 캡처

그는 유찬에게 사건의 발단이 된 글로벌 인재반 교재에 대해 물었지만 유찬은 대답을 회피하며 자리를 떴다. 

또한 승유는 시안이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와 지윤수(임수정 분)를 발견하고 도망치는 지나가 차에 치일 뻔하자 몸을 날려 그를 보호한 것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았다. 

이후 승유의 복수는 점점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갔다. 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면의 성숙함까지도 진심 어린 눈빛과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표현해 내며 캐릭터에 진정성을 더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멜랑꼴리아’에서 이도현이 어떠한 결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도현,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최종 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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