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파일란트 허노환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열린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일란트는 자동차 도장 설비의 설계 및 시공 전문 기업이다. 도장공장 설비의 설계, 제작, 설치 등 모든 분야의 국산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 자동차 생산업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일란트는 인재 양성 중심의 운영을 원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환경 및 자동화 운송설비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채용수요를 확대했으며, 업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진 노하우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일란트 허노환 대표는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경영한 것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