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다./사진=목포시립도서관 제공
목포시립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다./사진=목포시립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건축된 지 30년이 지난 시설로 정비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20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 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끝으로 단장을 마무리한다.

올해는 휴게실·휴게 데크 신규 조성, 서고 확장, 실내 바닥재 및 외벽과 외부 창호 교체, 주출입계단의 노후 마감재 교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휴관기간 동안 도서대출시스템을 기존의 바코드 방식에서 RFID 방식(자동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한편 코로나 19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대출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이 오는 1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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