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서형민등 협연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클래식품격콘서트를 선사한다. 

(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중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연주하는 2022년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Great CONCERTO Series'로 기획됐다. 

첫 무대인 '제141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독일 음악 거장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하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1번(Symphony No. 1 in C major op. 21)'으로 무대를 연다.

명작곡가의 협주곡을 이 시대가 주목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와 함께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첼리스트 이강호, 2021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베토벤 삼중협주곡(Concerto for piano, violin, cello and orchestra in C major op. 56 "Triple Concerto")'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 일정에 시행되는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또한 강남문화재단의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한 공연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되어 가정에서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연전시팀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제141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오는 2월 3일 오전 11시에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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