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문화 예술 사업으로 국악, 미술, 구민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강남문화재단)
(사진=강남문화재단)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2022년 신규 문화 예술 사업으로 ▲우리 국악 한마당 ▲수서동 궁마을공원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2022 ▲가상 합창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우리 국악 한마당'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 무형 문화재 전수자 공연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판소리, 아리랑 등 전통 국악 공연 물론,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형태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수서동 궁마을공원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2022'는 지난해 시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인 '러브 유어 디포(LOVE YOUR DEPOT) in 강남 파빌리온'의 연장으로 강남구에 있는 공공 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 예술의 새로운 공간으로서 수서동 궁마을 공원의 변신도 준비 중이다.

'가상 합창 프로젝트'는 온택트 시대에 강남구민을 직접 문화 예술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다수의 참여자가 각자 녹화 및 녹음한 노래 영상을 편집하여 하나의 합창 콘텐츠를 제작하고 강남문화재단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여 구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독려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창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문화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문화재단의 2022년 신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강남문화재단은 문화센터와 힐링센터 등을 통해 강남구민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강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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