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로 알려진 함양 대봉모노레일이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5일 동절기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대봉모노레일은 선로, 차량 검사 등 안전 점검을 마치고 3일, 운행을 재개했다.

또, 대봉산휴양밸리의 또 다른 인기 체험시설인 대봉집라인은 오는 2월 16일부터 가동 계획을 잡고 막바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