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성우진 출연, '극장판 주술회전 0' 17일 개봉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전 세계를 뒤흔들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가 [귀멸의 칼날][히로아카] 등에 참여했던 화려한 성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신세계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이카리 신지 역으로 유명한 ‘오가타 메구미’가 옷코츠 유타 역의 목소리를 맡았다. 남성부터 공주님 역할까지 다양한 음색을 소화해 내며 '일곱빛깔 목소리'를 가졌다는 찬사를 받은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는 옷코츠 유타 역을 완벽히 구사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옷코츠 유타와 함께 특급 주술사 3인으로는 [포켓몬스터 XY][명탐정 코난]의 ‘코마츠 미카코’가 제인 마키 역을 [하이큐!!][귀멸의 칼날]의 ‘우치야마 코우키’가 이누마키 토게 역을 [신세기 에반게리온][포켓몬스터][신 도라에몽] 등 화려한 필모로 유명한 ‘세키 토모카즈’가 판다 역을 맡았다.

[기동전사 건담 00][명탐정 코난][포켓몬스터] 등 주조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고죠 사토루 역을 맡아 특급 주술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의 카리스마를 완벽히 구현할 예정이다.

[유희왕][엉덩이 탐정][귀멸의 칼날]의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게토 스구루 역을 맡았다. 연기폭이 넓고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구사하는 성우로 알려진 그가 비술사를 비하하는 능글맞은 악당 게토 스구루를 완벽히 소화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귀멸의 칼날] 칸로지 미츠리 역의 ‘하나자와 카나’가 특급 과주원령 오리모토 리카 역을 맡았다. 성우, 배우, 가수 등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하나자와 카나’는 옷코츠 유타 역을 맡은 ‘오가타 메구미’와의 환상의 캐릭터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귀멸의 칼날][히로아카][포켓몬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성우진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초대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 최고 성우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극장판 주술회전 0>는 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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