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아이피샵(IPXHOP)이 진행한 CM송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상금 200만원(대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50만원)이 지급되는 아이피샵 CM송 공모전은 아이피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곡을 30초 및 60초 이내 만들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수상 작품은 아이피샵 TV광고 및 각종 프로모션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신인가수 하논의 ‘기회의 바다’가 선정됐으며, 하논은 이번 공모전 도전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디지털 싱글 앨범까지 제작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3주동안 총 150명의 지원자와 163곡이 응모했으며, 1차와 2차심사를 통해 7일 최종발표 후 8일 아이피샵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아이피샵의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새라온E&T의 A&R팀과 작곡가팀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곡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6곡은 다시 내부 전문가 심사와 아이피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일반인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했다.

대상 곡은 오는 16일 멜론, 벅스, 지니 등을 통해 발매되며, 아이피샵 플랫폼에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