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실험활동지원’을 통한 창작활성화
실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제작 준비활동 지원
예술가 27팀의 창작과정 공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2021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실험활동지원 결과발표회 <창작실험활동 과정과 공유>(이하 과정과 공유)’를 오늘(11일)부터 3월 3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창작지원을 표방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사업 취지에 따라 ‘공연 기획 단계’, ‘공연 초기 구현 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이에 따른 예술가들의 결과물과 발표형태 역시 달라진다.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과정 중에 있는 프로젝트 일부를 공연 형태로 실연하는 쇼케이스와 창작실험활동의 목적과 과정,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피칭, 그리고 리서치 자료 등의 전시로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상을 공유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위와 CJ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행사는 CJ아지트 대학로에서 2월 11일, 12일 '피칭데이(Pitching Day)' 외에는 3월 3일까지 하루 1팀씩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일부 일자에만 두 팀의 쇼케이스와 전시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거나 더블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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