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2월 18일부터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AR·VR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이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방법도 간단하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설전시실 내 주요 전시품 35점의 자세한 설명을 담은 'AR도슨트' ▲미니게임·퀴즈 등으로 제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퀘스트' ▲박물관 내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집해 유물을 복원하는 '이 달의 유물' 등이 있다.

또 관람객의 관람 동선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경로 서비스도 제공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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