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는 2019년 7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공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장을 찾았고, 만반의 채비를 다해 트와이스를 오래 기다린 현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가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눈에 보여줬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준 트와이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며 화답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2월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계획했던 JYP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시킨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5일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 회차를 1회씩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해당 공연을 포함해 총 5개 도시 7회 규모의 미주 투어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고, 'K팝 대표 걸그룹'의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TWICE 4TH WORLD TOUR 'Ⅲ''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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