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진정성 있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용진이 3월 4일(금)에 신규 앨범 <BREATHE>를 발매한다.

2007년 정규 앨범 'Soul Mate'로 데뷔한 그룹 보헤미안의 멤버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김용진은2005년에 'I(아이)'라는 예명으로 SBS 드라마 <봄날> OST를 불러 인지도를 쌓았다.

2007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그는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2> 김조한 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허스키한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용진은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꾸준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그는 불후의 명곡 '2018년을 빛낼 루키 가수' 편에서 우승을 거머 쥐었고 MBN  <로또싱어>, <보이스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가수 활동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

김용진은 오랜만에 싱글이 아닌 5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 'BREATHE'는 가슴 아픈 이별을 이야기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며 겪는 이별의 이유와 후회, 헤어짐 이후의 기억과 아픈 심리를 모두 각기 다른 시점에서의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으며, 김용진의 애절한 보이스와 만나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김용진의 신규 미니앨범 'BREATHE'의 실물 CD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단독 선발매 되어 판매되고 있다. 음원은 3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멜론 등 각종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