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티투어버스 오는 5일 첫 출발
군산시, 시티투어버스 오는 5일 첫 출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군산시가 지난해 12월까지 운행하고 동절기 휴지기에 들어간 군산 시티투어버스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한 새로운 업체 선정 뒤 오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군산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관광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소풍 및 현장학습,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매력적인 군산 관광 상품 중 하나다.

인기 코스인 '고군산시간여행코스'를 통해 당일 투어로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두루 관광할 수 있으며 그 외 군산과 서천을 잇는 '광역코스'와 폭넓은 군산 여행이 가능한 '1박2일 코스(도보 연계, 유람선)'까지 총 4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에 따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이 10명 이상이면 대형버스(45인승), 10명 미만일 경우 중형버스(25인승)가 운행되며 예약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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