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이벤트 '봄이여, 섬진강기차마을로 어서호랑께'가 펼쳐진다.

이벤트 장소인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변신했다.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봄맞이 이벤트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봄맞이 이벤트

먼저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네일살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키티 방향제 및 장미 향 만들기, 꽃누르미(압화)로 소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원하는 스티커를 고르면 손톱에 붙여주는 이벤트로 기차마을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휴게존은 음악이 있는 무인카페와 '쉼표'라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무인카페에서는 비치된 커피나 차를 방문객이 직접 타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는 3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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