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는 27일까지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산청군, 오는 27일까지 '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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