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역사문화 여행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14일 국립중앙도서관장 및 발트 3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15일부터 가능하다. 

전시에서는 ‘발트의 길’ 등 발트 3국의 역사적 개요와 함께 ‘바툰(BATUN) – 유엔을 향한 발틱의 호소’에 대한 소개, 발트 3국의 자연환경, 건축물 등 현재 모습을 사진전 콘셉트로 구성했다. 

한국어로 번역된 발트3국의 도서들을 한 자리에 모아 각국의 문학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다양성’이라는 소재를 그림책으로 풀어낸 발트3국 작가들의 공동 문학 프로젝트인 '타이니 북스(Tiny Books)'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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