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는 23일까지 '동네문제 해결사' 참가팀 모집
창원시, 오는 23일까지 '동네문제 해결사' 참가팀 모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배민)가 3월 23일까지 동네문제해결사 '우리집 담장너머에는 예술가가 있다' 사업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동네문제해결사 '우리집 담장너머에는 예술가가 있다' 사업은 예술가를 주축으로 마을주민,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이뤄지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 주체성을 고취하고 공동체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 소재의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중심으로 문화기획자, 마을주민 등 최소 3∼5명의 실행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하는 예술 단체 및 예술가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해야 하고 권역별로 문화적 접근방안이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하되 대산면, 진북면, 진전면 등 농어산촌 지역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는 최종 선발된 5팀에 팀당 1,000만 원 내외의 사업 실행비와 사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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