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23일 17시 홍진호 콘서트 '진호의 책방' 공연을 진행한다. '홍진호'는 2019년 JTBC에서 방영한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정통 클래식 연주자(첼리스트)다.

'진호의 책방'은 북콘서트로 책에 대한 감상과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김해 공연에서는 정세랑의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시선으로부터'는 모계 중심의 삼대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2020년 올해의 책, 2020년 최고의 한국문학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진행으로 게스트로 초대된 아티스트는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진세'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