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불가사리 프로젝트' 본격 항해 시작
김해문화재단, '불가사리 프로젝트' 본격 항해 시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해문화재단이 김해 예술인들의 성장을 돕는 '불가사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공연 부문 지역예술인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3개 팀을 선정, 2월부터 김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가사리 프로젝트`는 양악, 무용, 국악, 연극, 대중음악, 작곡 등 김해지역 공연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 프로젝트로 김해문화재단이 실경비를 비롯해 장소, 기획, 홍보, 행정, 무대 기술 등 공연 운영의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설 속 불가사리처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재단을 발판 삼아 끝없이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명명했다.

이번 '불가사리 프로젝트' 공연은 새해를 띄우는 '가야 歌樂 별신굿'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3개 팀(공연 39팀, 작곡 4인)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진영한빛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김해시민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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