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선조의 일상 체험

어린이 주말교육 프로그램 재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어린이 주말교육 프로그램 재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던 주말교육을 오는 4월 2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주말교육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 솟을 대문을 열어라>로 우선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솟을대문을 열어라>는 지난 12월 말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 3관 ‘한국인의 일생’을 메타버스에 담았다. 선조들의 일생을 가상세계 체험을 통해 게임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특히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게더타운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연령 제한이 있어 보호자의 동의하에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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