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발! 비디오 여행’ 20일(일) 낮 12시 5분에 방송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자신이 추천하는 마술 소재 영화 <나우 유 씨미2>를 소개한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다.

데뷔 26년차 프로 마술사 최현우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코드 무비 촬영에서 마술 관련 영화인 <프레스티지> <일루셔니스트> 등을 언급하며 이 작품들은 1800년대 혹은 1900년 초반의 고전적 마술 트릭의 이면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추천작 <나우 유 씨미2>에 대해서는 현대적인 마술 그리고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속 마술 장면에 대해서는 실제 마술사들이 쓰는 기술과 연관 지어 현실성에 대한 가감 없는 해설을 풀어놓았고, 영화적 설정으로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한 부분까지 꼼꼼히 짚어내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나우 유 씨미2>에 등장하는 한 유명 배우의 전직이 ‘마술사’였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가 영화에서 콕 짚어 낸 마술 테크닉 중 하나는 ‘카드 메니퓰레이션’ 마술사들의 정교한 손기술이 빛나는 해당 장면을 소개하면서 그는 한국인 최초로 전세계 마술 올림픽에서 클로즈업 부문 우승을 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나우 유 씨미2>에 대한 마술사 최현우의 특별한 해설과 비하인드로 알차게 채워진 ‘코드무비’는 3월 20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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