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 기획공연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 기획공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가 3월 29일,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그 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모두 끝난 후에 되돌아보면 '그 해, 공항에서 들었던 노래'를 떠올리며 힘든 순간도 결국에는 지나가고 추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찬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배우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중독성 있는 댄스 뮤직의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와 독창적인 안무 표현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합동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청중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격해 밀레니엄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3월 29일 16시부터 약 한 시간이며,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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